구디 놀이터있는 식당 / 시래기마을 용전점 한식
시래기마을 용전점 한식위에도 잠깐 언급했지만 예전이라면 자극적인 음식이 좋았겠지만 요즘에는 집에서 먹는 평범한 식단들이 더 맛있고 정이간다아님 그냥 내가 요리에 재능이 없는거 일 수도 있고그리고 오이고추무침은 된장을 방금 버무린 것 처럼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이었다그래서 빨리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그런 향이랄까 콩나물과 미나리 등의 다른 채소들의 향도 어우러져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살도 잘 분리가 되면서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고 쫄깃한 부분은 잘 삶아져서 쫄깃한 식감이 잘 살려져서 그런지 맛이 있었다아무래도 친구들끼리 모이면 고기나 조금은 부담스러운 음식 위주로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절만 깔끔한 식사로 대전 나들이를 시작할 수 있어 기분이 좋은 식사였다애기들이 무척 좋아하고 노는 틈을 이용해서 ..
2020.01.13